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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3D 모델링

Blender Preferences 설정 (환경 설정)

by TAMIK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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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더를 사용하기에 앞서 먼저 세팅을 하려고 한다.

먼저, 메뉴 바의 Edit-Preferences(환경 설정)로 들어가자.

그러면

Edit-Preferences

이런 창이 나온다.

여기서 영알못들을 위한 팁 : Interface의 세 번째 목록인 Translation에 있는 Language를 한국어로 설정하면 Tooltips, Interface, New Data 중에 선택한 항목에 대해서만 한국어로 표시해준다. 

Tooltips(도움말)은

'선택한 항목(들)을 3D 커서에 스냅합니다.'

메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만 두었을때 나타나는 설명이고

New Data(새로운 데이터)는 우측 상단에 나오는 컬렉션 창에 새로운 오브젝트가 생겼을 때 한국어로 표시해준다.

'큐브'

마지막으로 Interface(인터페이스)는 도움말과 새로운 데이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한국어로 표시해준다.

 

다음은 좌측 목록의 Interface(인터페이스) 밑에 있는 Theme(테마)를 보려고 한다.

테마에서는 여러가지 항목들을 내가 원하는 색으로 지정해줄 수 있다.

다음은 좌측 목록의 Add-ons(애드온) 메뉴를 보려고 한다.

블렌더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플러그인 같은 것인데, 지금까지 몇 개의 오브젝트를 만들어보면서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 것들과 Mesh: Auto Mirror (좌우 대칭 기능)를 제외하고는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 하고 있다.

Auto Mirror에서 조금 더 넘겨 보면 Object: Bool Tool이라는 것이 있는데 오브젝트들 간의 합성과 나누기를 자주 하는 경우 켜 두면 좋을 듯하다. (안 켜도 Modify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다음 System(시스템) 탭에서는 메모리 관리 등을 해줄 수 있는데

여기서 Undo Stpes 설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작업을 하다 보면 뒤로 돌리고 싶은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Undo Steps 개수를 적게 설정해두면 몇 번 뒤로 가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망해가고 있는 오브젝트들을 바라봐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나는 40번으로 설정했었는데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100번으로 설정했다.

마지막으로 Save&Load(저장&불러오기)탭에서는 저장과 불러오기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작업을 하다 보면 공포의 '(응답 없음)'이 뜨거나 잘 되다가 갑자기 꺼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런 경우 저장을 안 해놓은 상태라면 그야말로 멘탈이 바사삭하게 된다. 그럴 경우를 방지해서 'Auto Save(자동 저장)'를 켜놓는 것이 좋고(초기 설정으로 켜져 있다.) 자동 저장을 하는 시간 간격을 본인의 편의에 따라 변경해주면 된다. 나는 컴퓨터의 용량이 간당간당해서 너무 자주 하면 메모리를 잡아먹는 기분이라 60분마다 한 번씩으로 했었는데 언젠가 50분쯤 작업을 하던 도중 날아가버려서 영혼까지 같이 날아가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 후로 30분으로 줄였다...

지금까지 Preference 세팅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는데, Preferenece 세팅을 이 정도만 해줘도 작업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아무것도 안 건드려도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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