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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카츠 먹으러 가서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
친구랑 같은 사진을 보고 각자 그려보자!해서 그린 그림인데 둘의 그림체와 강조한 디테일, 색감이 달라서 재밌었다.
나는 비교적 있는 그대로 그리는 편이고 친구는 동글동글 귀엽게 그리는 스타일.
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르구나 하는 관점의 차이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시간.
이런 이유로 밸런스 게임이라던지 mbti라던지 뭐뭐뭐 테스트 이런 거 혼자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구랑 하는 거 좋아한다는 TMI.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듣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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