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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Journey

by TAMIK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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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라는 곡을 만들어봤다. 제출할 데가 있어서 급하게 만들었는데 다른 일들을 하다가 조금 건들고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그때그때 기분이 달라서 손을 델 때마다 산으로 가는 것 같기에 그냥 덜 산으로 갔을 때 마무리했다...ㅋㅋㅋ... 처음에 얹어놓은 시퀀스들이 훨씬 더 조화로웠는데 미완성이라... 다음에 다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역시 음악 작업은 한 번 할 때 집중해서 딱 하는 게 더 잘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하우스 장르로 하려고 하였는데 어쩌다 보니 혼종이 되어버렸다..ㅎ 어쨌거나 이 곡은 Journey라는 이름에 맞게 내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봤다. 어쩌면 서부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카우보이에게 원치 않게 생기는 여러 여정들이 생기는 그런 것과 내 인생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관객의 시선으로 봤을 때 고독하니 눈물 나지만 잔잔하면서도 웃픈 상황이 많아 심심할 날은 없는 그런 장면들이랄까...

출처: https://www.bandlab.com/rowvnkyatt/new-project-96dbf25b             ©2021 ROW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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